조병규 출연보류, 이유는?

"경이로운 소문"의 소문 역할을 맡았던 배우 "조병규"가 학폭 논란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의 출현이 보류됐다고 한다.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 역할로 강한 인상을 보여준 배우인데, 이번 사태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쉬운 상황이다. 부디 이번 일이 잘 해결되어서 어떤 사람도 악의의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기를 기대한다.

"컴백홈"의 제작진은 "조병규"에 대한 법적인 검토가 느려져 출연시키기도 그렇다고 마냥 미루기도 곤란한 상황인 것 같다.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출연을 보류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운동선수들의 "학폭"이슈가 이제는 연예계 전반, 유튜브 등 여러 매체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예전에는 그 사람의 실력 위주로 그 사람의 판단이 이루어졌다고 하면 SNS의 발달로 인하여 과거의 조그마한 의혹도 커져서 일파만파되어 아예 활동을 못하는 수준까지 번지고 있다.

 

이번 "학폭" 미투 논란을 보면서 살면서 한 사람이라도 섭섭한 사람이 없도록 미리미리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이 글을 보는 사람 중에 엄청난 VIP도 나올 수 있다.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고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유명해질 사람이라면 인적관리는 이제 필수가 된 시대가 된 것 같다.